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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신 드라마 세트장" 관광지로 본격개발 (08년 12월 1일 - 광주매일신물 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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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3,651회 작성일 08-12-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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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해양레져 시설등 조성.
완도읍 대신리 바닷가에 있는 "해신" 촬영지(소세포 세트장)가 최근 관광지 조성계획승인을 받아 내년부터 본격 개발된다.
30일 완도군에 따르면 해신장보고 지구 관광개발계획은 지난해 10월 드라마 세트장이 관광지 지정을 받은데 이어 지난 14일 관광지 개발 계획으로 최종 확정됐다.
드라마 세트장은 대부분 드라마 방영 이후 관리부실로 방치돼 골치거리로 변하기 일쑤였으나 소세포 세트장은 민간사업자가 사후관리를 맡아 드라마 종영후에도 수많은 사극이 제작되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개발 계획에 따라 드라마 세트장 일대 24만3천518㎡에 선박전시와 체험장, 해양레져시설, 숙박, 상가, 위락, 식물원 이 들어선다.
또 녹지를 제외한 전체 토지의 건폐율이 40%에서 60%로 확대되고, 용적률은 100%에서 150%로 늘어나 공간활용의 폭이 크게 높아진다.
세트장 주변의 농가 주택을 민박으로 지정해 관광지 개발 효과가 주민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
획했다.
완도군은 도로, 오수처리시설등 공공부문에 대한 투자를 내년부터 시작하고 지난 3월에 체결된 민간 사업자와의 투자양해각서를 바탕으로 콘도, 선박전시장 등 민간투자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으며 명사십리등 인근 관광지와 함께 군의 거점관광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완도군 관계자는 "해신" 드라마 세트장을 관광지로 본격 개발해 관광객들을 유치해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12-30 09:36:33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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